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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물 원정대 프로젝트

UX Research 팀의 지난 7월은 무척이나 알찼습니다

클래스101은 클래스메이트(수강생)분들이 클래스를 들을 때 꼭 필요한 키트, 즉 “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” 서비스라는 점,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

6월부터 UX Research 팀은 이와 관련된 클래스메이트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준비물을 책임지고 계신 MD 분들과 함께 [준비물 원정대 프로젝트]를 기획했어요

그리고 지난 7월, 실제 준비물을 함께 구매하여 클래스를 수강하고 계신 분들의 자택을 방문하는 Home Visit 리서치를 진행하며 알찬 경험을 했답니다.

이번 리서치를 통해 준비물 탐색부터 구매, 배송, 수강까지의 온/오프라인에 걸친 모든 사용자 여정을 따라가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느껴졌어요

Home Visit 리서치에 참관하셨던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프로덕트 매니저 분들은 다녀온 소감을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.

“이때까지는 클래스메이트의 경험을 상상만으로 디자인하고 기획했는데,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생생한 경험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어요. 좀 더 사용자를 이해한 디자인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.” (KR Product Designer)

“수강 환경이나 클래스가 달라서 한국 사용자와 일본 사용자의 경험에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, 앞으로 일본 사용자들의 경험도 섬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.” (Japan Product Manager)

앞으로도 클래스101은 지속적으로 클래스메이트 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, 사용자 관점에서 고도화된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에요~ 그 과정에서 UX Research 팀도 더더욱 힘쓰겠습니다